초미세먼지 폐암 유발 이유는? ‘네이처’ 발표
영국의 프랜시스크릭 연구소 연구팀은 2.5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가 폐암을 유발하는 원리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이유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밝혀졌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미세먼지가 폐암을 유발하는 이유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찰스 스완튼 연구팀은 지름 2.5㎛(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5일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생쥐 실험을 통해 대기오염이 새로운 DNA 돌연변이를 만들어 폐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염증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가진 기존 세포의 세포 증식을 촉진하여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즉, ..